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뷰티과 2학년 서지영(메이크업부분) 학생은 ‘NTV 청년취업 프로젝트 슈퍼파워 2001 일자리를 찾아라’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 (1억원 상금)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NTV 청년취업 프로젝트 슈퍼파워 2001 일자리를 찾아라’ 이 대회는 2016년 1월 개국하는 Ntv와 경기뷰티네일진흥원, 미국 및 캐나다 스파 관련 회사가 공동 참여하여 2001명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월의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 그리고 결선(11월 13일)을 통하여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결선에서 그랑프리는 1억을 상금으로 받고 금상은 천만 원, 은상은 5백만 원, 동상은 3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미국 및 캐나다 현지 업체로 해외취업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2016년 1월부터 시작한 슈퍼파워오디션의 서류심사를 거쳐 4월에 각 지역별 예선에서 실기 및 인성테스트, 발표력 등의 심사를 거쳐 본선 1차는 6월에 용인에서 전공에 관한 실기오디션이 진행되었고 본선 2차는 대전에서 7월 2일에 진행되었다. 실기를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되는 기존의 미용대회와 달리 이번 오디션은 실기능력과 인성, 발표력, 표현력, 창의성, 문장력, 정보력 등 다양한 부분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결선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인체를 대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토탈코디를 해내는 역량을 심사하였다.

결선에 오른 서지영 학생은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아트가 한 팀이 되어 미래겨울웨딩이라는 주제로 미래에 겨울이 사라지고 겨울을 재해석한 웨딩을 표현하였다.
서지영(대덕대학교 뷰티과 2학년)은 “오디션 준비기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결과가 좋아 기쁘고 응원해준 학과 교수님과 친구들에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덕대학교 뷰티과는 실무능력형 전문미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 토탈 뷰티스타일리스트로서의 실습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전공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