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터지면?
대전교육청,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가 터지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2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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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초‧중‧고 업무담당자 315여명 참석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수) 14: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초‧중‧고 업무담당자 315명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교육

이 번 교육은 여수의 황산 저장탱크 폭발 사고, 구미의 불산 누출사고, 시흥의 불산 운반차량 전복사고 등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화학안전관리전문위원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화학물질의 사고유형과 피해현황, 위기 경보수준별 조치사항,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하여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광철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사고사례와 위기경보 단계별 조치사항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유익하고 뜻깊은 교육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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