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심필수(直心必遂)’의 자세로 행복서구 만들기에 총력
탄방동 주민센터 안상채 동장이 발로뛰는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과 함께 큰 호응 얻고 있다.

안 동장은 “장종태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직심필수(直心必遂, 곧은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의 자세로 행복서구 만들기에 총력” 다하고 있다.
방범 취약지역의 여성대상 성폭력과 강력범죄를 예방하기위해 전국 최초로 안심벨을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하여 둔산지구대 관할 성폭력 사건이 전년대비 58% 감소시켜 안심마을 탄방동을 만드는데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탄방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삶, 꿈,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마을신문’을 2월에 발간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보고, 해결하면서 발전해 나아가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여성대상 범죄 예방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심하고 택배를 찾을수 있도록 ‘안전택배함’을 설치 운영하여 찾는 사람은 비밀번호만 누르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그밖에 매월 탄방의 아침을 여는 희망 ‘도시락(都市樂) 콘서드’,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마을문고 ‘탄방 열린문고’, 먹자골목 사장님을 위한 ‘맞춤형 특강교실 운영’ 등으로 좋은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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