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목원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1.24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목원대(총장 박노권)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목원대학교 전경

지난 21일 발표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인·기관·단체 중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심사,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심사 지표 및 기준으로 체험기관 및 체험처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등 3개 영역, 10개지표와 인증기준 전 영역 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 인증이 된다.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된 목원대학교는 교육부 장관명의 인증서를 받고 3년의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홈페이지에 인증 사항 탑재,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 그간 실적을 토대로 재심사를 거쳐 인증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목원대 유장환교수(입학·취업처장)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선정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진로체험처 및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