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교육행정의 달인 에듀힐링센터 국제적 호평
설동호 교육감, 교육행정의 달인 에듀힐링센터 국제적 호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1.2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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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숙원사업 대전국제중·고 설립 관철 에듀힐링 행자부 우수사례 선정 등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취임 이후 교육행정의 달인답게 2016년 한해를  대전교육청의 숙원사업인 대전국제중․고 설립을 위한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중․특목고 지정을 받은데 이어 전국 최초로 야심차게 개원한 에듀힐링센터가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대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일사천리 교육가족 고민해결사 에듀힐링센터’라는 주제로 내국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에듀힐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에듀힐링센터

특히 당시 에듀힐링센터 부스에는 외국인 200여명을 포함하여 3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상담·코칭에 200여명, 심리검사에 500여명, 힐링 체험활동에 1,000여명이 참여하고 에듀힐링센터의 힐링 프로그램 체험을 공유했다.

개인상담장면

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정부3.0 글로벌포럼과 Digital-5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열려 3만여명이 방문했는데 75개국 정부의 대표단 대부분이 대전교육청이 운영한

에듀힐링센터 개원식

부스를 방문하여 에듀힐링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달인답게 체험마당 운영 기간 동안 많은 공무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준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설 교육감은 부스를 찾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듀힐링센터를 직접 설명하고 질문을 받기도 했으며 그 중 가나, 짐바브웨, 세네갈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에듀힐링센터의 상담·코칭 프로그램을 자국에 적용하길 원한다며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체험마당과 글로벌포럼을 교두보로 삼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하여 국제적인 지원 방법을 찾아 에듀힐링 서비스를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대전국제중․고 설립을 위한 교육부의 특성화중․특목고 지정 “동의”를 29일 통보 받았다.

대전국제중․고 설립 목적은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가족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에 따른 귀국자 및 외국인 자녀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구)유성중학교 부지에 2019. 3. 1. 개교 예정으로 국제중 9학급 288명, 국제고 15학급 375명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의 숙원사업인 대전국제중·고 설립으로 대덕연구단지에 근무하는 연구원 자녀들의 타시도로 전출 사태를 막으면서 안정적인 지역 인재육성을위한 기틀을 만들었다는  교육행정의 최대 평가를 만들어 타교육청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구 유성중학교 부지에 대전국제중고등하교 조감도

이밖에 설동호 교육감은 취임 이후 2016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결과 우수교육청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 2년 연속 우수평가, 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 우수,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결과 매우 우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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