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애 등급 개편 2차 시범사업 평가 “최우수 자치구”선정
서구, 장애 등급 개편 2차 시범사업 평가 “최우수 자치구”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1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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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등급제 개편에 대비한 기틀을 마련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장애 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구청

이번 평가는 장애 등급제 개편 제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방법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시범사업 기간 내 ▲신규서비스 발굴 및 연계 추진 ▲민․관합동 실무자 사례회의단 운영 ▲야간순회방문 ▲시각장애인 보행훈련 지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 등급제 개편에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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