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창의디자인사업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특강
상명대학교 창의디자인사업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특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0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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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파츠(PARTsPARTs)’ 임선옥 디자이너 초청 특강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이하 창의디자인 사업단)’이 8일 오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글로벌 패션디자인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특강 중인 임선옥 디자이너

임선옥 디자이너는 이날 ‘소재의 혁명 : PARTsPARTs 네오프렌 어디까지인가?’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본인의 패션철학, 네오플렌 소재의 연구와 파츠파츠만의 독창적인 프로세스 등을 소개했다.

임 디자이너는 신소재 개발은 물론 옷을 만들어지는 과정에 조립이라는 프로세스를 도입하며 패션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소통을 추구하며 ART를 더욱 의미있는 패션으로 만들어 패션철학을 융합시킨 디자인계의 대표주자이며 2000년 ‘한국을 빛낼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2016 레드닷 어워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국내 대표적인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상명대학생들에게 실크스크린 기법을 설명하고 있는 갓토료지 교수

한편,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디자인 능력의 향상을 위해 글로벌연계 프로그램 3개년 계획을 실행 중인 ‘창의디자인 사업단’은 지난 6일 요코하마 예술대학의 갓토 료지 교수를 초청하여 ‘실크스크린 기법의 확장적 사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장인 강성해교수는 “재학생의 창의적인 디자인감각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저명 디자이너 및 교수들을 초청해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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