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제42회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2.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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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1일까지 교내 창업진흥센터 전시실

대전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디자인대학 교수작품전이 12월15 개막해 21일(수)까지 교내 창업진흥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허진권작 Wavelength of Love

올해로 42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허진권교수의 ‘Wavelength of Love’(715×605×100mm), 이창수학장의 ‘자연속에서-소리 2016’(230×210×680mm) 등 미대 소속 교수 37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매년 국내외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촉망받는 작가로 화단에 데뷔하는 등 예술분야 직종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을 준비한 이창수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교수들의 노력과 연구성과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며 “열심히 가르치는 것과 스스로 연구하고 닦는 학문의 진일보가 학생지도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자 대학의 모토”라고 덧붙였다.

이창수作 ‘자연속에서-소리 2016’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 조각, 도자기, 판화, 섬유, 시각 및 산업디자인, 만화 및 애니매이션 등 모든 부문을 망라 되어 있고, 시대가 요구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현대 예술의 흐름을 감상하고 조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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