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방지와 피해 축산인 지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4일 중앙본부, 충남지역본부, 천안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임직원 80여명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천안시 성남면 가금농가를 찾아 살처분 작업 인력지원을 하였다.

유찬형 본부장은 “피해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충남농협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AI 확산방지와 피해 축산인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AI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16일 AI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으며 특히, 천안지역은 AI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살처분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태이다.

또한, 천안삼거리에 있는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에도 24일부터 매일 지역본부와 천안관내 농·축협직원 1명을 파견하여 축산차량의 소독과 소독필증 발급업무에 대한 지원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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