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세메스, SFA, SKC Haas, 솔브레인 등 대기업에 속속 취업하고 있어 지역 내 취업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중 95%가 이미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차세대 디스플레이 장비기술교육 과정)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반도체 제조 품질 및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산업체 인사 및 전문가 특강, 산업체 견학 등을 통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탄탄한 직무역량과 문제 해결력, 창의성을 겸비한 현장중심형 실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캠프와 맞춤형 취업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장비이전 재활용사업을 통해 실리콘 에처, 플라즈마 클리너, 반도체 웨이퍼 스크라이빙 시스템, 와이어 본더 등 총 20억원 상당의 장비를 외부 기관으로부터 이전받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장비 분야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5, 2016년 2년 연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관련 NCS 학습모듈 개발의 공동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른 디스플레이 개발, 디스플레이 장비부품개발, 디스플레이 생산, 반도체 재료 분야의 학습모듈을 개발함으로써 해당분야 교육 컨텐츠의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자자동화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우수 취업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100%(공시자료), 2014년 85.4%(공시자료), 2015년 85.7%, 2016년 97.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김관하 교수는 “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앞으로도 계속 자동화 관련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적인 교육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해 취업률 100%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