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45개교 저소득충 학생 맞춤형 복지지원
대전시교육청, 45개교 저소득충 학생 맞춤형 복지지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2.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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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육복지지원 기본계획 확정… 희망학교&희망교실’도 공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복지지원상버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의 주요 취약성을 보완하고자,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13년째 운영돼 오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사

올해 기본 계획에는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으로 학생의 교육적 성취 제고를 목표로 39억 200여만 원을 편성해 45개 대상학교를 지원하고, 사업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비사업학교 대상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해 복지 사각지대를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3년간(2017~2019년) 운영되는 사업학교를 재지정 했으며, 교육복지사를 4명 증원해 사업학교 45개교에 전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학생들의 꿈을 생각하고 미래를 사랑할 줄 아는 교육가족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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