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함께해U’에 동참했다.

10일 아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실에서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양태진 위원장과 김진민 부위원장이 직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서 아산무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함께해U'는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사람이 함께 축구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구매를 권유하는 캠페인이다.

릴레이에 동참한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양태진 위원장은 “아산시에 프로축구팀이 출범해서 반갑고 기쁘다. 아산무궁화로 인해 아산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리라 무척 기대된다. 또한 아산시민들이 한 마당에 모여 함께 응원하면서 소속감, 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아산시 공무원으로서 아산무궁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며 구매 소감을 밝혔다.

양태진 위원장은 릴레이를 이어나가기 위해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임승근 회계감사위원장과 최광락 총무과 인사팀장을 지목했다. 또한 김진민 부위원장은 이홍군 배방읍장과 아산시청 축구 동호회 이호연 회장(총무과)을 지목했다.

아산무궁화는 연간회원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2017 시즌 ‘연간회원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사무국,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