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개최된 다보스포럼에서는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향후 5년간 약 7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5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고숙련 기술자나 자동화 관련분야 기술자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더스트리 4.0에 의해 산업현장에서의 일자리 수요가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인더스트리 4.0 시대 스마트제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업자동화, 메카트로닉스 및 반도체/디스플레이분야 실무중심 교육으로 졸업자 중 95.9%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취업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태진 학과장은 “인간이 좀 더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한 자동화기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대덕대 전자자동화과는 인더스트리 4.0시대 스마트제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