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이 25일 제14차 대전 시국대회에 앞서 “조기탄핵, 특검연장 촉구 당원 대회”를 타임월드 앞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범계 시당위원장(서구을),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갑),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 최치상 서구의회 의장, 민태권 유성구의회 의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박근혜 탄핵결정과 특검연장을 강력히 촉구 한다”며 “자랑스러운 수권정당,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써 끝까지 함께 하자”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발언이 끝나자, 함께 보인 당원들은 “국민의 명령이다!”, “조기탄핵 실시하라!”, “특검을 연장하라!”며 연호하였다.

대회 후 당원들은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4차 대전 시국대회에 참석하여 3000여 명의 대전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특검연장’, ‘헌재의 탄핵인용결정’을 촉구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