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위해 학문 탐구와 인재 양성에 모든 것을 바친 교수님들께 감사"
충남대는 28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김삼용, 김종철, 오예옥, 윤석경, 최성규, 박수철, 구현모, 박동철, 강이석, 이홍로, 강호, 유재철, 성찬용, 윤선애, 김달숙, 유관희, 노영재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윤석경, 최성규, 박동철, 강이석, 이홍로, 김달숙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김종철, 강호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오예옥, 구현모, 윤선애 교수가 근정포장을 정부의 사정상 3월중에 받게 된다.

오덕성 총장은 “65년의 오랜 역사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충남대를 위해 봉사하고 학문 탐구와 인재 양성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남은 이들은 교수님들의 뜻을 이어 학문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