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대전일원 상습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유성서, 대전일원 상습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3.0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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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 파손하고 침입 410만원 상당 절취

대전유성경찰서(팀장 이창훈)는 심야시간 대전일원 주차장 또는 노상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9회에 걸쳐 41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남 23세)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유성경찰서

 피의자 A씨(23세, 남)는 `17. 2. 16. 유성구 구암동 OO건물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승용차량 운전석 창문을 망치로 파손하고 침입하여 35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17. 2. 16. ∼ 2. 20. 사이 대전시내 일원의 주차장 또는 노상에 주차해 놓은 화물차량에서 41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이다.

주변 수색 및 사건현장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특정 후 탐문수사 등을 실시하여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주로 심야시간 인적이 없는 도로에서 범행을 하고 범행 전 주변에 CCTV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했던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차량 주차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고, 차량 내에 가방 및 노트북 등 귀중품은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시민생활 주변에서 치안불안을 초래하는 강·절도 범죄 집중 단속 및 피해품 회수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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