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과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전남 나주시 산포면 세남로 국립나주병원 2층 교육실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산림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현대인의 정신건강 공동연구를 통한 과학적 공공성 확보는 물론 나주혁신도시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형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와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직장인을 위한 치유(힐링)캠프 운영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정신건강 문화조성 등 협력사업 지원을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시설, 숙박,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치유(힐링)캠프 지원 등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