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취약지역 특별방역 전개
중구, 취약지역 특별방역 전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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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숙박·목욕업소 등 204개소 대상, 유충구제로 방역효과 제고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통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달말까지 204개 숙박·목욕업소 등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취약지역 특별 방역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방역은 객실수 20실 이상 숙박업소 및 관광숙박업소 171개소와 목욕업소 32개소 및 쓰레기처리장 등 총2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소독요원과 운전요원 등 2개반 4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방역대상지의 정화조에 대한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한편, 정화조 주변 벽면과 취약지역에 대한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기희 보건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 등 유충이 부화해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화전에 유충을 구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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