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균(54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이 17일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역점 사업이 잘 추진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특히 교육부와의 가교역할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교육감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교육학과 및 미국 플로리다 공과대 컴퓨터교육과 국내외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숭실대에서 평생교육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행정고시(31회) 합격후 1988년 4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주 러시아 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진로취업지원과장, 제주대 및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중흔 부교육감은 32년 11 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3월 6일.자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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