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요람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나선다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BI) 건립지원사업(리모델링)에 선정돼 창업보육센터 건물 리모델링에 나선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노후화된 창업보육센터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보육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창업보육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입주기업의 보육공간 개선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관련 예산은 중소기업청 지원금과 대학의 대응자금,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기부금 등 총 4억원이다.
이호철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한밭대만의 특성화된 맞춤형, 단계별 창업지원 더욱 강화하여 기업성장의 견인역할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는 37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센터에서는 기술지원, 경영·법률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전문가연계, R&D 지원, 학내·외 인프라를 통한 기업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