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촌태양광 정책 추진에 윤활유 역할 기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충남지역의 유관기관간(공단, 농협, 지자체, 한전, 전기안전공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촌지역의 농가소득 증진 및 신재생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부 정책사업으로‘17년에 1천호,‘20년까지 1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의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실무협의체의 기관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공단) 협의체를 총괄하며 법 및 RPS사업 안내 ▲ (농협) 해당 지역의 태양광발전사업 희망 농업인 발굴 ▲ (지자체)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의 전향적 검토 ▲ (한국전력공사) 발전설비의 원활한 계통접속 및 수급계약 추진 등 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의체가 정부의 농촌태양광 정책 추진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대전충남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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