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국악 콘서트 ‘청춘국악판’
릴레이 국악 콘서트 ‘청춘국악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3.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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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위에 장단을 얹다'로 국악릴레이 시작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는 29일 국악릴레이콘서트 ‘청춘국악판’의 첫 번째 무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춘국악판

이 공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국악 신예로 구성된 릴레이식 공연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9일 첫 번째 공연은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인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 출신의 고수 강예진이 “선율 위에 장단을 얹다”라는 제목으로 우리 음악의 근간이 되는 장단을 반주적 성격이 아닌 연주의 개념으로 전문화 하여 고수와 장단을 위한 무대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산조합주 ▲소리북 산조 ▲거문고 신곡 ‘무영탑’ ▲ 피리 독주 ‘비상’ ▲가야금, 대금 신곡 ‘강마을’ ▲판소리 춘향가 中 ‘갈까부다’의 총 6곡으로 꾸며진다.

이 릴레이 콘서트는 전 회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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