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사진展 ‘숨 – 사진, 찰나의 그 숨소리’
화폐박물관 사진展 ‘숨 – 사진, 찰나의 그 숨소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27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청지역 동호회‘발찍사’작품전 … 3.28 ~ 4.23일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오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사진작품展 ‘숨 – 사진, 찰나의 그 숨소리’를 개최한다.

손 끝을 스치는 너의 숨-박종현 작

 이번 전시회는 대전‧충청 지역 사진작가 동호회인 ‘발찍사(발로 찍는 사진사들)’ 회원들의 작품전으로 올해가 7회째이다. 9명의 작가가 엄선한 23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순간적으로 표현되는 사진 작품 속 숨소리를 의미하는 이번 사진전 주제 ‘숨’에 맞춰 사람 또는 자연의 숨 쉬는 모습을 담았다. 각 작품 제목과 실제 사진 작품을 보며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숨소리를 함께 느껴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

나만의 숨 - 차예진

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3월말부터 시작되는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기운을 듬뿍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