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활성화 통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 다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9일 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충남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제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경제사업과 농축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시군 농축협 경제상무, 농정지원단장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농협은 농산물 시장개방과 농업생산비 증가로 인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제사업의 발전을 위해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와 농업경영비 절감,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
이를 위해 올해 사업목표로 농산물판매는 전년보다 1천3백억원이 증가된 2조 8천억원, 연합판매사업은 2천7백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키로 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판매농협 구현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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