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산장비 872대 기증
철도공단,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전산장비 872대 기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3.3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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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전광역시협회에서 기증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30일 사회계층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컴퓨터․노트북․모니터․인쇄기 등 총 872대의 전산장비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전광역시협회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청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공단에서 수리 또는 정비를 모두 마친 전산장비들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으로 기증된다.

이들 3개 기관에서는 기증품을 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산장비의 구입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경영지원본부 박찬탁 정보관리처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공단에서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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