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영 대전대 교수 대통령표창 영예
허재영 대전대 교수 대통령표창 영예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7.03.3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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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민관협력형 지역수자원종합계획 수립 주도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토목공학과 허재영 교수가 지난 22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수자원보전관리를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30일 밝혔다.

허재영 대전대 토목공학과 교수

허 교수는 지난 6년간 충청남도와 협력을 통해 수(水) 환경변화에 대해 모니터링을 주도하는 한편 대하천 관리에 대한 방향도 함께 제안하는 등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자원관리와 수자원계획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민관합동자문단을 구성함으로써 최초의 민관협력형 지역수자원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수자원의 중요성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다

허재영 교수는 “이번 상은 수자원 문제에 대해 더욱더 연구하고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수자원의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2년 유엔(UN)에서 지정 및 선포된 날?? 우리나라는 지는 1995년부터 정부 창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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