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 장기발전방안 연구 합동점검 실시
"행복청-세종시" 장기발전방안 연구 합동점검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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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실무협의회 개최, 추진성과 점검 및 내실 있는 연구 독려

행복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행복도시․세종시 장기발전방안 수립 및 지역개발구상 연구용역”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제3차 실무협의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행복청-세종시 장기발전방안연구 합동점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실무협의회”는 행복청(차장-단장, 도시국장, 기반국장), 세종시(건설국장, 균형국장), LH(사업처장, 단지처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명운 도시계획국장은 “장기발전방안연구에서 행복도시와 읍면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동반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세종시가 중부권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핵심이슈 도출과 비전․목표 설정(안)은 행복도시와 세종시의 주요현안 진단을 통해 마련한 행복도시 미래비전(안)과 부문별 목표(안)에 대하여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경제 발전방향(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거점기능의 육성, 세종시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균형발전 기반 구축, 혁신적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자족기능을 조기에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조판기 박사는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피드백하여 내실 있는 연구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위원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도시위상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연구용역완료시까지 분기별로 정기 개최되어 연구용역결과가 실질적으로 행복도시와 세종시의 장기발전에 이끌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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