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로 개장일 북적’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새봄을 맞아 지난 31일 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농협 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직거래 금요장터를 열었다.

농가에서 집접 재배한 냉이, 달래, 쑥, 취나물 등 봄의 전령사인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2017년도 농축산물이 출하돼 도시민에게 봄의 향기를 맛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백제의 고도 ‘부여군의 날’로 정하여 ‘굿뜨래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특판행사장을 열어 10%~20% 할인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도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와 계란을 할인판매 하고 장터를 찾는 고객에게 감사의 맘을 담아 장터참여 농가에서 떡을 준비하여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했다.
유찬영 본부장은 "직거래 금요장터는 충남·대전농협 관내 50여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하게 준비하여 장터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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