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장애영아 위한 개별화 교육 협의회 실시
대전서부교육청, 장애영아 위한 개별화 교육 협의회 실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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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의견교류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아 교육 지원할 것"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2일 장애영아를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서부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특수교육대상 영아를 2주 동안 관찰하고 평가하여 각 개인의 생활연령과 발달정도를 고려한 개별화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영아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원들이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적사항, 현재수행수준, 연간교육목표 및 단기교육목표의 적정성, 학생의 요구에 맞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계획을 심의하고, 학부모 상담을 통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담임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이 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므로 교육적 요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교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인 특수교육대상 영아 교육 지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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