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발굴·육성‧투자 통한 성과 창출 기대
대전대산학협력단(단장 정찬호)은 지난 10일 대학 산학협력관 103호실에서 ㈜벤처포트(대표이사 이명철)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대전대 산업협력단은 향후 ㈜벤처포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기업 등에 대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동시에 투자자금 지원 및 투자 관련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대산학협력단은 지난 2015년 창업맞춤형 사업사업화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창업지원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전과 충남권역 유일의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정찬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투자연계 및 해외 엑셀러레이팅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3-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진입 가능하도록 글로벌 역량이 더욱 강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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