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링크플러스 사업 최종 선정
건양대, 링크플러스 사업 최종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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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1조6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 돼

대전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됐다.

건양대학교 전경

링크(LINC) 사업의 뒤를 잇는 링크플러스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1조6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이다.

건양대는 이번 링크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는 링크플러스 사업의 비전인 지역산업선도형 대학구축을 통한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클라우드 기반 지역산업 및 의산학 클러스터 고도화를 대표브랜드로 도출해 산학협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채용형 전임 산학협력중점교수 임용 및 산학친화형 인사제도 확대, 양대(논산, 대전) 캠퍼스 Research Park 구축을 통하여 융복합교육 및 쌍방향 산학협력 지원 강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을 위하여 모듈식 수업 확대, 全 주기적 진로지도 및 취∙창업 종합지원 체계 플랫폼 구축 등을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이번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 발전 및 지역 사회기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하여 산학협력 고도화 우수모델을 창출하여 전국대학에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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