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해 해외취업 노려
설동호 교육감,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해 해외취업 노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20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와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제정된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및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교육청 간에 체결된 교육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교류의 일환이며,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와 해외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직무교육기관 및 현지 취업기관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브리즈번시청과 퀸즈랜드주교육청을 방문하여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브리즈번 현지 한인회 등 해외취업 관련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 취업 확대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5년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으며,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브리즈번 및 골드코스트에서 6개분야(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토탈뷰티, 서비스)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와 해외취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