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천안서북경찰서",월드컵 응원 서포터즈 참여
"남서울대학교-천안서북경찰서",월드컵 응원 서포터즈 참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0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와 천안서북경찰서는 20일 천안서북경찰서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엔젤링 외국인 서포터즈’ 는 5월 20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U-20 월드컵 축제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외국인 유학생과 관내체류 외국인들이 월드컵 응원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남서울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중국, 베트남, 우즈벡, 인도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해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경기 관람과 각종 범죄예방 단속, 통역지원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과 남서울대학교 국제문화교류원장 김지혜 교수, 남서울대와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했다.

남서울대학교 외국인 서포터즈 팀장을 맡은 한경림(중국) 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천안에서 진행되는 국제적인 행사에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