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급식 먹으며 소통
설동호 교육감, 급식 먹으며 소통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2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방초, 도안고 방문...“간격 좁혀 의미있는 시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탄방초와 도안고를 방문,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이 탄방초에서 아이들과 급식을 먹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감과 대화를 나눈 도안고 학생은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육감님과 급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대화하니 친근하게 느껴져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과 허물없는 마음속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간격을 좁히고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설동호 교육감은 급식을 함께 먹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대화의 장소를 급식실로 선정하여 학교현장에서 직접 배식을 해보고, 음식도 맛보면서 급식에 대한 관심도를 표명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