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장애인 공감 배려 도시 조성
유성구, 장애인 공감 배려 도시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4.26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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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및 주민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교육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모습

이날 교육은 동영상시청 및 인식개선 이론교육과 함께 휠체어체험, 시각장애 도로체험 등 장애인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행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는 것은 모든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모습

한편, 유성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매달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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