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대진단 후속조치 67개소 90억 투입
세종시, 안전대진단 후속조치 67개소 90억 투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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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28, 공연,체육시설 10, 통학로 5, 공동주택 3개소 등 보수

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2017년 안전대진단 결과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 67개소를 2018년까지 모두 90억5,200만원을 투입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올해 교량‧터널‧하천‧공동구와 자전거도로‧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보수 개선하는 데 68억8,700만원, 산림 안전관리 및 이용환경 개선등을 위해 4억6,800만원을 투입 도시기반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한다.

아울러 등하교 집중시간 안전도우미 배치, 안전‧유도 시설물 확충, 공사차량 출입 통제‧시간대 조정 운영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세종시 안전대진단 후속조치 67개소 90억 투입

경미한 균열‧누수 등은 민간 관리주체 스스로 시설 보수 3억1,200만원 투입 자율 조치토록 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곳은 올해 안에 개선하도록 협의 조치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노후화 및 대형판매시설 누수 등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느끼는 사항도 개선토록 했다.

끝으로, 이춘희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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