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28, 공연,체육시설 10, 통학로 5, 공동주택 3개소 등 보수
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2017년 안전대진단 결과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 67개소를 2018년까지 모두 90억5,200만원을 투입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교량‧터널‧하천‧공동구와 자전거도로‧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보수 개선하는 데 68억8,700만원, 산림 안전관리 및 이용환경 개선등을 위해 4억6,800만원을 투입 도시기반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한다.
아울러 등하교 집중시간 안전도우미 배치, 안전‧유도 시설물 확충, 공사차량 출입 통제‧시간대 조정 운영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경미한 균열‧누수 등은 민간 관리주체 스스로 시설 보수 3억1,200만원 투입 자율 조치토록 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곳은 올해 안에 개선하도록 협의 조치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노후화 및 대형판매시설 누수 등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느끼는 사항도 개선토록 했다.
끝으로, 이춘희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 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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