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주~문경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발주
철도공단, "충주~문경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발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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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활성화 및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해 26일 입찰공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7년 5월 착공예정인 이천∼문경 2단계(충주∼문경) 제 6 공구 등 4개 사업의 5개 노반공사를 내수경기 활성화와 공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조기에 발주한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영일 이사장은 28일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발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부양하고,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주되는 건설사업 관리용역은 금년도 노반분야에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대규모 용역으로 총 244억원 규모이다.

철도공단은 6월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26일 이천∼문경 제6공구․제8공구, 포승∼평택 제2공구, 호남고속 평화육교 개체공사, 호남고속 광주송정∼고막원 고속화사업을 동시 입찰공고 했다.

또한, 2km이상 터널로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이천∼문경 제 6공구와 제 8공구는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1개 건설사업관리단이 1개 공구를 책임 관리하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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