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다문화센터 멘토링단 발대식
목원대 다문화센터 멘토링단 발대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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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선발, 내년 1월까지 멘토링 시행

목원대(박노권 총장)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17년 교육부가 공모한 ‘다문화학생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내에서 지난 27일 멘토링단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7일 다문화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박노권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눔지기 선서 및 멘토링의 의의, 배움지기 대상 학습지원에서 요구되는 교수법과 나눔지기가 갖춰야 할 자세 등 소양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멘토링단은 봉사활동 유경험자, 다문화사회의 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자 중심으로 54명이 선발되었고, 위 학생들은 대전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들과 연간 120시간의 1:1 혹은 1:2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기간은 2017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행되며 멘토링은 배움지기(멘티)가 재학중인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에 개소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이민자 대상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법무부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지역거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 2009년 이후부터는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대전 제1거점운영기관으로서 유성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일반운영기관과 협업 중에 있다.

그 외 2015년 이후 법무부로부터 결혼이민자와 동포 대상의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동포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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