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지 증진과 업무 추진에 신뢰성과 효율성 제고
충남대 생활과학대학 김재한 학장과 신승민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 장병 급식.피복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병 식습관 분석을 통한 메뉴 개발 ▲급식 안전 컨설팅 및 영양소 분석 ▲급식 안전성 보장을 위한 품질보증 활동 ▲피복 개선 디자인.패턴.소재 개발 ▲장병 임무수행에 적합한 기능성 피복 개발 ▲각종 빅데이터 구축 관련 컨설팅 ▲행복생활지수(재무설계, 소비자 피해예방 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에서 상호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해군은 장병들의 급식과 피복 분야에서 학계의 전문 지식과 과학적 분석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군 복지 증진과 업무 추진에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데서 한발짝 더 나아가 군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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