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정보보호・정품S/W사용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안교육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을 둘러싼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국가기밀 침해 우려와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 국가보안의 개요, 문서보안, 보안유의 및 준수사항, 정보화사업 추진시 보안유의사항, 관련 규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방법, 정품S/W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고, 보안 분야별 집중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 “보안(保安)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도 귀찮고 불편하다고 생각해 소홀히 하기 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출근과 동시에 보안도 시작한다는 사고가 각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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