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으능정이부터 지하상가 돌며 마지막 유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길거리 유세 마지막 일정으로 충청권을 선택하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안 후보는 8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를 방문해 중앙시장과 지하상가를 직접 돌며 시민들과 스킨십에 나섰다.
안 후보는 마지막 유세지로 대전을 정하면서 "지정학적 중심에서 동서지역을 통합하고,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등으로 대표적 과학기술 중심도시여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대전은 국민의 당이 창당되고 대통령후보로도 확정된 곳이어서 이곳 대전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했다”며 자신은 ”대전 명예시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통합으로 개혁공동정부를 만들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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