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기술 반영 철도용품 표준규격화 앞장!
철도공단, 신기술 반영 철도용품 표준규격화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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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업체만 납품 가능한 규격 배제, 성능이 검증된 신기술 적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용품 중 성능 및 신뢰성이 검증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공단 표준규격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9일 “최신 기술을 반영한 연구축적경험을 토대로 철도용품 표준규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

철도공단은 지난 3월 31일까지 철도용품 중 “스마트 급전제어장치” 등 10건을 공단 표준규격으로 제·개정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오는 6월까지 “전력감시 장치” 등 16건의 제·개정을 추진 중이다.

철도공단은 철도용품 공단 표준규격을 제·개정하면서 특정 업체만 납품 가능한 규격을 배제하고 다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련 제조업체 전문가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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