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아동문화체험 활동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는 12일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과 함께 아동문화체험 ‘스트레스 탈출!! 즐거운 어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문화체험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춘 ‘방탈출카페’ 체험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해당 지원을 위해서 물정보사랑회 소속 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미뤄두고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이끌어주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 정지혜 대리는 “아동들에게는 공부보다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로 이번 활동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이준석(가명, 11세) 아동은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이랑 할 수 없었던 체험을 해봐서 즐겁고, 좋았다. 그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받아서 잊지 못 할 하루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물정보사랑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월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나들이, 아동 특식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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