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발원지 강경여중서 기념식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스승의 날 발원지 강경여중에서 교직원,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스승의 날 발원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전국 최초로 건립한 스승기념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최근 선생님의 권위가 예전보다 떨어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182.5㎡ 규모의 스승기념관을 건립한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스승존경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영상홍보실, 타임캡슐, 스승의 날 유래 등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지도에 전념하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장관 표창 159명 ▲ 교육감 표창 709명 총 868명을 표창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교육계의 수범이 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충남의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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