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관 전국 최초 건립
충남도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관 전국 최초 건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5.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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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발원지 강경여중서 기념식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스승의 날 발원지 강경여중에서 교직원,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스승의 날 발원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전국 최초로 건립한 스승기념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 김원태 의원 등이 스승기념관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최근 선생님의 권위가 예전보다 떨어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182.5㎡ 규모의 스승기념관을 건립한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스승존경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영상홍보실, 타임캡슐, 스승의 날 유래 등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스승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지도에 전념하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장관 표창 159명 ▲ 교육감 표창 709명 총 868명을 표창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교육계의 수범이 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충남의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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