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안경광학과, 검안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건양대 안경광학과, 검안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5.16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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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 콘택트렌즈 올바른 착용법 등 전공 살린 봉사활동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안경광학과는 정주현 교수(학과장)와 학생 9명이 함께 지난 13일 대전에서 개최된 서구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人」 참여해 검안 및 콘택트렌즈 착용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검안 봉사활동에 참여해 검안 및 콘택트렌즈 착용 방법으로 봉사

「행복한 동행...人」 행사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건양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어르신 시력보호를 위한 검안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위한 콘택트렌즈 올바른 착용 방법 등 학생들의 학과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황반변성 등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을 포함해 교정시력 검사,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위한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관리 방안들을 설명과 체험형식으로 알려줌으로써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주현 교수는 “ 재학생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한 시력을 지켜드리기 위한 검안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큰 기회이며 소중한 추억”이라고 말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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