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확대 업무협약 체결
대전 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확대 업무협약 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1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軍 문화도시 계룡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 앞장서기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 확대와 정보공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6일 대전지방보훈청장(강윤진)과 계룡시장(최홍묵) 및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청에서 진행되었다.

軍 문화도시 계룡시와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 강윤진청장, 오른쪽 최홍묵 계룡시장)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계룡지역 내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한 인적 정보공유 강화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상호발전이 필요한 기타 정책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그동안 보훈청은 올해 국정과제인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발굴 초과달성을 목표로「1社 1제대군인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계룡시 또한 軍 문화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려 계룡시의 일자리센터를 통하여 중장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사회적일자리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軍 문화도시 계룡시와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

이 자리에서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계룡시는 3군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그 가족을 위한 복지와 문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하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과 업무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일자리 발굴이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