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와 충남대학교 학군단 후보생 대상 90분 교육 실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지부장 양관모)는 19일 배재대학교 학군단 후보생 45명, 충남대학교 학군단 후보생 14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6․25전쟁 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6․25참전유공자회 소속 탁정환 강사는 6․25전쟁의 발생원인과 참상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설명하였고, 아직도 6․25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의 자유와 평화가 북한에 의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었다.
5월에는 지난 16일(대문초, 한밭대)부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2일(가양초, 한밭여중), 30일(신흥초, 회덕초)에도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는 2015년 31개 학교, 2016년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22개 학교가 교육대상이다.

6․25바로알리기 교육은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북한의 실체를 알리고 전․후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고취시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3월에서 12월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육대학과 각 대학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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