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학교의 역할 변화와 글로벌 학습트랜드를 반영하고자 「변화를 이끄는 교육지원청, 행복으로 하나되는 대전동부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동부교육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22일 “개인의 다양성과 사회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과학·기술·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부교육 트렌드가 조성될 것”이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청은 에코, 미래형 학교문화조성 중심학교 ,‘마실행복’프로젝트, 지역탐구 프로젝트,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다문화 교육봉사단 운영을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우선 에코, 미래형 학교문화조성 중심학교는 교육공동체 간 상호 협력하는 관계형성 및 이해와 존중의 교실문화 조성, 내면 성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미래형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모델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마실행복’프로젝트는 학교와 마을이 학생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도록 마을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을 키우며,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구하는 지역탐구 프로젝트, 프로젝트 기반의 청소년 창작·제작 교육 지원 사업, 메이커교육 활동을 통해 탐구ㆍ체험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다문화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다문화 교육봉사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