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의 품질향상과 여객·교통약자 위한 이동안전 확보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25일∼26일 양일간 철도건설관련 11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49명이 모여 철도건설기준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에 설계·시공, 유지 보수 과정 등에서 발굴된 철도건설기준 개선 검토과제 119건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시행했다.
또한,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개선 검토할 과제(환승구역 내 여객화장실 설치로 여객편의 제공 등)를 선정하고, 과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완 및 시행방법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선정된 개선 검토 과제는 '철도건설기준 개선 Master Plan'에 반영하여 개정을 추진함으로써 설계·시공의 품질향상과 경제적인 철도건설로 여객편의 제공과 교통약자의 이동안전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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